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2명이 나왔다.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다른 곳으로 전파돼 연쇄 감염이 일어나는 양상이다. 30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2명이 늘어 누적 1만1천62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중구 동일동 필리핀 식료품점 관련 7명(누계 50명),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4명(누계 139), 중구 동성로 주점 관련 2명(누계 92명)이 추가됐다. 코호트 격리 중인 서구 내당동 병원에서 2명(누계 9명), 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 2명(누계 8명), 북구 복현동 유흥주점·달서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각 3명, 서구 비산동 소재 교회·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씩, 북구 PC방·달서구 상인동 동전노래방·수성구 수성동 중학교·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9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고 3명은 이들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밖에 18명은 경기도·부산·안동·양양·대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스리랑카에서 입국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14명, 북구 12명, 동구 11명, 수성구·서구 각 8명, 중구 3명, 남구·달성군 각 2명, 경산·양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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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