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올해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기초 지자체)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225개 시·군·구의 △목표설정 △추진실적 △관리 등에 대한 평가 결과 경주시는 1위(97.5점)를 기록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문화를 바꾸는 4가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지난 6월 30일 기준 경주지역에는 1200여 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다. 경주시는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손소독체온계, 종이수저집, 국자·집게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 덜어먹기 그릇·집게 등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진병철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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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