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연말까지 아마존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고 자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앞서 아마존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고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큰 영감을 받았고, 이것을 아마존에 어떻게 구현할지 탐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미래가 현대적이고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으로 믿는다"며 "가능한 빨리 고객들에게 그 미래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이로 인해 시장에선 아마존이 암호화폐 분야에 진출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고,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도 급등했다.하지만 아마존 대변인은 "암호화폐 전문가 구인광고를 내보냈다고 해서 아마존이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며 "아직까지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계획은 없다"고 암호화폐 도입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4% 이상 급등해 개당 4만달러를 넘었다가 떨어지며 3만7000달러(약 4253만원)선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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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