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진이 일본에 도착하는 날, 올림픽 선수촌 앞에서 욱일기를 앞세운 시위가 또 벌어졌다. 19일 오전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의 올림픽 선수촌 앞에서는 극우 정당인 일본국민당 관계자들이 욱일기와 확성기를 이용해 한국을 비난하는 시위를 펼쳤다.이들은 한국 선수단 숙소가 보이는 곳까지 차를 몰고 진입해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한국이 선수단에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하려는 것과 북한이 최근 독도 표기 문제를 놓고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일본국민당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르기도 한 `혐한 정당`이다. 이날 시위자 중 한 명은 자신이 저지른 말뚝 테러 사진을 한국 취재진에게 보여주기도 했다.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일 양국의 감정은 점점 악화되는 모습이다. 개막 전부터 독도를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 현수막 철거, 욱일기 등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해당 현수막을 내리는 대신 IOC측으로부터 일본 욱일기의 사용의 억제도 약속 받았다. 다만 일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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